바람막이로
아무래도 밤사이에 급격하게 식은 온도와 바람때문에 집안에 찬바람이 ㅜㅜ그래서 지난주 하고 연말을 보내며 놀아서 초간단 외풍 차단을 오늘 아침에 서둘러 해주었습니다.
아무래도 해변가 근처이고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기 때문에 창문 바람막이, 외풍 차단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내금내산 포스팅으로 해당제품은 창문바람막이 검색후 구매하였습니다.
어느 날 (지난주 어디쯤) 사진 찍는데 유난히 커튼 부분이 부풀어 있다?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뭐지? 그랬더니 바람이 창문 틈으로 바람이 불고 있고 이 부분만 커튼이 날리고 있는 거예요.전에 살던 집은 이렇지 않았는데 역시 색시가 부족해? 것 같아서 서둘러 외풍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
왠지 온도가 올라가도 계속 춥더라고요.ㅜㅜ아까운 보일러 요금ㅠㅠ추운데 관리비는 비싸고ㅜㅜ어쨌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뭔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창문 바람막이 검색해서 여러 제품 중에서 이걸 골랐어요
이걸구입한이유는접착제가있어서붙이는게아니라그냥붙이는형식이여서마음에들어서(앞에사시는분이붙이는것으로해놨는데숏을때짙은접착제성분이너무많이남아있고색깔도변색되어서별로좋지않았어요)
그래서 접착이 안 되는 창의 바람막이를 선택했습니다그리고 이건 어렵게 하는 게 아니고 금액대도 그렇게 높지 않아서 샀습니다.^^ (내금내산)
배송은 비교적 굉장히 빨리 온 것 같아요주문하고 다음날 온 것 같아요.
추운데 배송이 빨리 와줘서 정말 기뻤어요.^^
저희는 총 19개를 주문했습니다30평대 창문을 다 하기에는 조금 부족했어요하지만 잘 쓰지 않는 방이 있어서 한 군데 다 했어요.그리고 4면을 다 해야 되는데 저희 집은 3면 정도로 했거든요이거는 집의 창문의 개수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앞면이 뒤집혀 있어요 지금 초가 1미터짜리 부직포 같은 거예요이거를 창문 틀 사이에 꽂으면 된대요
단, 폭은 새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새시의 폭에 맞게 주문하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길이가 모자라면 긴 거 잘라서 그냥 연결해서 넣으면 된대요.
가위로 간단하게 자를 수 있어 초초간단한 외풍차단창의 바람막이입니다
사실 아주 간단해서 방법을 동영상으로 볼 수는 없지만, 조금 동영상을 녹화해 봤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렇게 넣으면 되는데사실 저희 집 창틀이 4.5cm라서 폭이 8cm인 걸 선택했어야 했는데 후기에 8cm가 문을 열고 닫는데 푸석푸석하다고 해서 6cm를 선택했거든요.하지만 조금 비어있는 경향이 있어서 (6cm짜리가 싸서 더 끌렸다는...)
아무튼 이 부분은 잘 판단해서 고르면 좋을 것 같아요외풍이 심하면 문이 조금 굳게 열리더라도 8cm짜리가 좋을 것 같습니다.(요건제의견)
그리고 사용설명에서는 가운데 동그라미 친 거 빼고 그냥 놔둬야 된다고 했는데 저희는 귀찮아서 이걸 놓고 설치했어요.^^
원래 윗면까지 받으면 더 좋지만 우리는 옆면까지 받아도 효과가 있어 만족해요.
그리고 침실 창문도 설치해 주셨어요모두 확장된 집이라 침실에는 정말 필수적인 것 같아요.벽에서도 한기가 나요. ( ´ ; ω ; ｀ )
어쨌든 오늘은 새해 첫날입니다만, 영하로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갑자기 창문에 바람막이를 설치하여 외풍을 차단한 것입니다.^^
우리 집처럼 확장된 집이나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집이라면 이런 식으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안 하는 것보다는 저는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참참참! 제가 지금 바쁜 이웃들에게 새해 인사도 못 드렸어요.한 해 동안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공감도 남겨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에 있었던 일 모두 잘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