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 소파 및 서재 책상 견학, 일산 성석점 간단 방문 후기

 침대 매트리스 보러 립시티 들렀다가 나오는 길에 발견한 범서랑 가게~

바로 근처에 있네. 이왕 온거 거기도 한번 들어가서 구경이나 해볼까? 따라서 들어가 보기로 한다.

https://blog.naver.com/woan77 이사 준비하면서 다른건 아내가 사려는거 다 사기로 하고~ 그냥 침대 매트리스랑 TV는...blog.naver.com 슬립시티 매장을 보러 간 김에 봄소와를 보든지 봄소와를 가는 김에 슬립시티를 가든지 둘 다 가면 좋을 것 같아.

가전제품은 얼른 골랐지만 식탁도 금방 골랐지만 매트리스와 소파는 정말 고민했다. 후후후

범수아 앞에는 주차공간이 있어서 범수아와 고객 맞춤형 소파 전문 브랜드 범수아가 소파 전문 브랜드였구나~! 후후후 난 지금 알았어... ^^;;

부인이 범서도 유명하다고 해서 그냥 가구 매장이구나 했더니 소파 매장이라니~ ^^

가게에 들어가보니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 여러가지 소파와 가구가 있어서 아주 볼거리가 좋은것 같다.

와이프가 마음에 들어하는 소파 처음에는 우리 거실에 4명보다는 3명용으로 사놓으려고 했는데 이게 딱 맞는 것 같았다.

색깔도 좋고 디자인도 좋으니까~ 자꾸 둘러볼수록 소파와 침대 매트리스는 고르기가 힘들다. 후후후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식탁과 의자~ 입주 박람회에서 본 내가 마음에 든다고 했던 그 식탁이야~!

뭐 부인은 이미 마음먹은 테이블이 있어서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

노블 모세린 식탁 세트 소재: 포세린, 애쉬완모 가격: 6인세트 185만원 입주박람회보다는 역시 비싸구나~! ^^ 지금 다시 봐도 난 이게 마음에 드는데... 다른 어떤 식탁보다 그래도 결정권은 주인 아주머니에게 있으니까.

그리고 오래전부터 볼 수 있게 만든 서재 책장과 책상~우리집 알파룸에 이렇게 장식해두고 싶은 디자인이다.

뭔가 멋있고 감성있어 보이고 딱 좋아~ 근데 역시 가격이 문제네내가 생각하는 기준에서 상당히 벗어난 가격이라 그냥 구경만 하면 된다.

브링월넛 책상소재: 월넛(호두나무) 가격: 870,000원 처음에 87.0이라고 적혀있어서 8만7천원인 줄 알았어~ ㅎㅎㅎ

아마 직접 만든 데다가 월넛이라는 원목이라 꽤 비싸겠지. ^^

그리고 거실 벽에 놔두는 거실 실장 겸 의자 역할까지 할 수 있는 거실 실장~

맞춤제작도 가능하고 중간에 TV까지 설치할 수 있어 마음에 쏙 드니? 했는데 역시 서울 마눌님이 아니란다.

벽에는 티비를 빼고 아무것도 켜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 네 ^^

그리고 2층에도 전시장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소파가 주로 놓여 있었다.

골고루 앉아서 느끼고 만져보는 마눌씨~ 천천히 보세요~

나는 서재에 놔두는 책상을 볼테니까~^^ 이것도 나름 괜찮네. 수납공간도 많아서 더 좋고~

옆쪽에 이렇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그 대신 검정색보다는 밝은 색의 책상이 더 예쁜 것 같다.

책상 위에 놓여있는 미니츄어 데스크~ 오~ 이런 타입도 좋다 가격이란 좀 알아봐야 물러설 수 있어.

저 선반에 내가 좋아하는 감성 랜턴과 원피스 미니어처를 놓아두면 된다.

1등급 북유럽 자작나무 스프레이 나무 전제품 적용 E0등급 2층을 구경하고 내려오면서 벽면에 붙어있는 홍보 문구~

좋은 자재로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얘기.

볼펜이 물만으로 사라지는 아쿠아클린 패브릭 소파의 세계 유일의 특허 기술이라고 한다.범수아 뿐만 아니라 다른 소파 매장에서도 패브릭은 특수 재질로 음식을 쏟아내도

물티슈 1장만으로 닦기 쉽다고 하던데 재질은 조금씩 다르네~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엇이 좋은지 솔직히 구별할 수 없다. ^^

시원한 쇼윈도, 아 신호등 앞에서 유턴하려고 기다리다가 바로 여기로 들어왔어 ^^

매장에 다른 손님들이 한 조가 있어서 우리에게 별로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구경을 하고 나왔다.

[20210508] 어버이날을 맞아 아내와 함께 침대 매트리스와 소파를 구경하던 날~

돈만 된다면 마음에 드는걸 그냥 고르면 될텐데 그게 아니라 정말 어렵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