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 추천 : 분자요리 : 분자의 원리를 활용한 분자요리

 

안녕하세요~!! JOON입니다.

오늘 요리책 한 권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분자요리'라는 책이에요!

뭔가 디자인이 올드한 느낌이 들어서 책 출간한 지 좀 오래됐나 싶은데

21년 1월에 나왔네요

최현석 교수님이 책을 쓰셨네요

목차는 이렇습니다!

이렇게 분자요리 하면 떠오르는 게 나오고요.

이 계란후라이는 정말 10년 전부터 분자요리 하면 변함없이 나오네요.

분자요리 분야는 한국에서 1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이런 느낌의 책입니다

분자요리를 전혀 모르거나 용어를 잘 모를 때 정말 기본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나도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

여기 보면 진주 같은 게 보이시나요?

이 진주 만드는 법은 알면서도 이걸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항아리

alginate bath 에

gluco와 xantha를 넣어 농도를 조정하고 구체화시켜 진주모양의 구슬을 만들었습니다.

리버스 기법인지 다이렉트 기법인지 용어를 잘 몰랐는데 알겠습니다

근데 웃긴 게 한국 제품 쓰면 또 다르게 나오더라고요

스페인 컵받침 제품을 사용하시면 자주 나와요 ㅋㅋㅋ

어쨌든 분자 요리를 전혀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어려운 내용이 없기 때문에 한번 보기 편해요.

아쉬운 게 아직도 한국의 분자 요리 책이 이 정도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펠랑 아드리안이 쓴 책

이걸 PDF 파일을 외국인 교수님을 통해서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미쳤어요.

엘브리가 더 이상 할 일이 없어서 레스토랑 문을 닫은 건 아닐까...?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분자요리에 쓰는 가루는 엄청나게 종류가 다양해요!

그것들을 이용해서 Fake shell을 만들기도 하고 정말 흥미진진한 일들이 많은데 그런 분자요리에 전문적인 책이 한국에는 없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이것이 영어를 공부해야하는 이유입니다.

- 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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