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 기록' 첫방 후기!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 박보검, 변우석, 박소담 주연의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tv를 켜다가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 1화 보고 웃겨서 2화까지 다 봐버렸어요요즘 새로운 드라마가 많이 나와서 아무거나 하나 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 드라마를 보게 되서 좋네요. 월, 화는 청춘 기록을 본다!
아, 그런데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도 조금 보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시간나면 이 드라마도 한번 보고 싶어요 (보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
<청춘기록의 등장인물>
사해준(박보검) 26세, 모델이자 배우 지망생이지만 잇따른 오디션 탈락. 생활비도 빠듯하다. 그런데 돈을 받고 도망가는 에이전시 회사 대표를 위해 하루에도 아르바이트를 몇 개씩 한다. 나중에 회사와 계약을 마치지만 결국 돈은 돌려받지 못한다.그 후 집으로 돌아온 혜준을 기다리는 것은 입영통지서와 한심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가족.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혜준의 꿈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형. 로 준의 꿈을 응원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라고 알고 있어 걱정하는 엄마. 그리고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해도 응원하던 할아버지.집에서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주는 상대는 할아버지밖에 없다.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그만큼 자신에 대한 확신도 있던 혜준이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보이지 않는 성과에, 저번에 본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꿈을 접기로 한다. 오디션에서 떨어지면 군대를 간다고 결심한다.
원해효(변우석)=26세, 모델 겸 배우인 어머니는 대학교수, 아버지는 이사장. 복 받은 환경에서 자랐다. 현재 아무 문제 없이 다 잘 되고 있고, 나와는 달리 계속 오디션에 떨어지고 있는 혜준이 아쉽다. 직접 돈을 들여서라도 혜준에게 한 자리를 주고 싶어한다.외향적이고 장난기가 많은 혜준이가 정말 잘 되길 바라는 좋은 친구다.두 사람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쭉 친구 사이.자라온 환경, 성격은 다르지만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혜준이 "영화 오디션 본 거 연락 왔어?"
해효 '아니 네가 왔다고?'
혜준아, 아니 네가 왔는지 궁금해서 그래."
해효 '너 아니면 내가 될 것 같아?'
혜준이 "응"
해효 '동감'
혜준아 "너가 돼도 축하할 거야""해효"야 당근! 축하해 줄게"
해준 ".. 나 이번에 안되면 군대 가려고. 할 만큼 해 본 것 같아."
헤효.. 군대 같이 가기로 했잖아.."
혜준아 '다들 말하잖아, 나이 들면 친구도 변한다고.형편 여하에 따라"
그는 우리에겐 해당되지 않는다.처음부터 아니었잖아"
:혜준아 내 팬이었어 거예요? '저 좋아했어요?':혜준이 "나이가 어떻게 돼요?" 아, 나이를 물어보면 실례인가?"
정화 "26" 우리 동갑입니다."
혜준 - "왠지 친근감이 있더라"내 친구구나.반말할까?"
청춘기록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다. 또래 인간으로서 재미있게 봤고 공감가는 부분도 있었다.
보면서 제일 좋았던 건 배우들의 연기 특히 박보검의 연기는 보고 놀랄 정도였다. 정말 사혜준 그자체..연기를 아주 잘해!그리고 캐릭터마다 개성이 뚜렷해서 재미있었어. 사혜준은 상냥할 때, 단호할 때 단호한 성격을 좋아했고 안정화 성격도 좋아했다. 원해효는 착한 것 같고 혜준의 사진작가 친구들도 유쾌한 스타일인 것 같다.
음.. 1,2화를 보면 주인공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해서 계속 보게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