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 옷가게 24시 무인샵 milly미리
지속적으로 생활권이 형성되어 늘 새로움을 느끼는 세종시에 살고 있다.당연히 옷가게도 많이 생겼지만 그중 가장 신기했던 24시 #무인결제시스템 #무인샵milly 리뷰
한 달 전 세종시 호수공원을 산책하다 갑자기 올라간 쇼핑욕구... 왜 그럴까? 참고로 10월 초에 갔다와서 포스팅 옷가게의 모습이 계절과 옷스타일이 오늘과 다를 수 있다는 것.
24시간 영업중
세종시의 맛집은 열심히 찾지 않아도 수다로 24시에 운영하는 곳이면 스크린 야구장이든 카페든 많이 검색한 저
처음에 세종 내려왔을 때는 밤 10시 넘어서도 사람이 없었는데기쁘고 신기한 마음으로 바로 샘동 고고!
가게 안은 심플한 조명과 화이트 인테리어라 조용한 음악이 나올 줄 알았는데 ㅋㅋㅋ(웃음)
옷이 정말 많아!라고 느끼는 규모는 아니지만 꼬마부터 성인 여성까지 연령의 범위가 넓은 옷가게 미리
여자애들의 옷 코디네이트, 여성의 가을날 :)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코디되어 있고, ~무인이기는 해도 손질이 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아우터와 롱원피스는 오픈된 옷장에;
2벌 똑같은 옷도 있고 디자인은 똑같은데 색깔이 다른 옷도 있고 전체적으로 요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이라서 좋아했다.
장롱 너머로 보이는 선반
울, 모직, 니트 소재의 모자와 미니백 등 색감이나 디자인이 무난한데도 종류가 많아 모자도 써보고 싶었다.
무인 숍이니까 이런 것은 부담없이 편리하네:)
연휴 끝이라 그런지 여자아이 한복도 사이즈별로 있던데
만약 급하게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정말 딱 좋은 시스템의 옷가게다.
여성복, 여아복 매장이다 보니까 액세서리도 은근 볼 만하고 저만 이것저것 보고
그냥 나오긴 아쉬우니까 충동구매하기 정말 좋은가격의 머리띠 2개 구입ㅋ
무인가게라 사장은 없고 선반 위의 모니터에 4분할되어 있는 cctv만 있다.
처음으로 이 옷가게를 가르쳐준 동생이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아동복 매장이겠구나 - 로이 입히는 것을 상상하며 방문했는데 이 날의 소비주인공은 나였던 걸로!
포장 부분도 셀프비닐과 쇼핑백 둘 다 있었는데 남편이 쇼핑백을 골라줬다.쿠쿠쿠
무인결제후 무심코 영수증을 받지않았는데 주차가 생각났어^^다행이라고 적혀있던 번호로 통화후 주차확인을 받았다.
#주인 없는 옷가게 편의점도 24시간 영업하지 않는 동네인 세종시 새롬동에 #24시부터 운영하는 옷가게란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산19#무인샵미리
장롱 너머로 보이는 선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