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로 53번길 13 상호명 : 다온황제 해산물 낙지보쌈 계양점 번호 : 032-551-5363 주소 : 인천 계양구 계양문화로53번길 13 영업시간 : 12:30 - 22:00 휴무일 : 없음 주차여부 : 가능 대표메뉴 : VIP 세트 85,000원
위치 및 주차장으로 이번에 방문하신 레스토랑은 계산역에서 계양구청을 따라 300m 정도 직진하시면 도착합니다. 가게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세워놨어요. 자리가 부족하면 계산 택지 2 공영 주차장이나 건물 내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도 좋다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입장하기 전 네이버 예약표지판이 붙어 있었어요 이곳은 주말이나 휴일이면 혼잡한 편이므로 반드시 하루 이틀 전에 N예약을 이용하라고 해서 저희도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운영 정보를 참고로 영업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이며, 특별한 브레이크 타임 없이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군요.
안으로 들어서자 한옥풍으로 예쁘게 꾸며진 홀이 펼쳐져 있었어요. 자리는 입식과 좌식으로 나누어져 있었지만, 저는 다리를 뻗고 싶어서 바닥에 했습니다.
또 벽에는 TV출연이력이 있어서 나중에 보면 저도 볼 생방송 오늘 저녁에도 소개된 곳이었습니다~
한쪽에는 어린이용 의자도 설치돼 있었는데 아래쪽에는 안전벨트까지 매달려 있어서 아이를 키우는 친구들에게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메뉴 및 원산지 소개 인천 계산동 맛집은 다양한 세트메뉴와 단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단품으로는 칡보쌈, 홍어, 메밀전병, 새우튀김 등을 취급하셨는데. 가격대는 대부분 5천원에서 2만원대여서 가성비가 굉장했어요저희 매장에서는 강력 추천드린대로 차와 죽, 문어 삶은 것, 보쌈, 전병말이 VIP세트(85,000원)를 선택하셨습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였다며 보신에 좋은 산부리 죽주(25,000원)도 1병 추가했습니다! "선물용을 비롯해 다양한 주류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프리미엄 세트(새우새우전, 까보차전, 나가사키짬뽕) 60,000원 패밀리 세트(초밥과 피코막, 홍합국) 60,000원 삼합(홍어와 칡보쌈, 김치전, 그리고 묵사발) 37,000원 굴보쌈(굴무침과 칡보쌈을 곁들여 먹는 향토음식) 37,000원
아래쪽에는 사진과 함께 식재료의 효능이 상세하게 적혀있었습니다 참외버섯은 당뇨병과 고혈압에 탁월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해서 더욱 기대를 걸었습니다.
상차림 주문을 마치면 기본 반찬부터 하나씩 나옵니다 물티슈는 1회용으로 준비해 주셔서 청결을 중시하는 저조차 안심했습니다.
식전죽을 시작하여 입맛을 돋우는 에피타이저로 검은깨와 당근을 넣은 낙지죽이 제공되었습니다. 서둘러 한 숟가락을 떠서 먹었는데, 오랫동안 우려낸 것처럼 묵직한 밥알이 배를 부드럽게 감싸 주는 묘미로 입에 대자마자 한 그릇을 먹어치웠어요.
이어서 홍어찜에 손을 댔어요. 비린내가 나기 쉬운 생선인데, 실제로 맛보면 담백하기 때문에 생선의 비린내 나는 것에 민감한 저에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메인요리와 함께 먹기 좋은 소스류는 간장과 쌈장, 새우젓 3종류가 들어있어요~
이번에는 김치전에 관심을 돌렸습니다. 매일 아침 깨끗한 새 기름에 굽는 것처럼 표면이 노릇노릇해서 먹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잽싸게 전을 찢어봤습니다 젓가락도 바삭바삭한 식감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인천 계산동의 맛집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메인 프레이즈 판, 이날의 주인공은 통통한 전복과 칡으로 끓인 보쌈이 올려진 프레이즈 판이었습니다! 보쌈 단품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아래 층에는 새우 초밥, 이시바나, 유도우후, 꼬막 등의 고명이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나오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물씬 풍겨오고, 저도 모르게 군침이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꼴깍
첫 번째로 제 맛을 느끼려고 고기만 먹어봤어요 최상급의 한돈답게 베어먹는 순간 담백한 육즙이 터졌고 나름대로 미식가 이모님도 만족하고 계셨어요~
물론 맛있지만 가는 새우를 소금물에 담가 만든 젓갈에 찍어 먹는 것이 최고의 조합입니다.
가끔 김으로 싸서 먹은 애도 있는데, 중간에 편마늘을 조금씩 얹으면 고소한 육질 사이로 갈릭 향이 스며들어 잊을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전복 또한 진귀한 맛이었죠. 이거는 저희가 주문한 세트 메뉴를 골랐을 때만 맛볼 수 있는 거예요 전복도 당일 공수해 온다는데, 겉은 촉촉하게 수분이 쌓여 있어 신선도의 의문 등이 날아가 버렸어요.
기다릴 필요 없이 가위로 조개 껍데기를 분리했어요 시판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그다지 힘을 주지 않아도 부드럽게 벗겨져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드디어 사이드 삶은 문어를 맛 볼 차례였습니다. 원래 가격은 20,000원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코스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사실! 특히 먹기 좋은 크기로 큰 접시가 잘려지면서 사장의 인심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거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레몬즙을 한 바퀴 돌고 넣으면 먹을 준비 완료입니다!
급하게 문어살을 입 안으로 직행했어요 센 불에 완전히 익어서 그런지 쫄깃쫄깃한 맛이 매력적이어서 씹을 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했어요.
식사 후 해물탕의 마무리는 아귀 해물탕으로 장식하기로 했습니다 하단에는 휴대용 가스 레인지가 세트되어 있어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가끔 팔팔 끓여서 국물을 떠먹었어요. 숙주와 청경채, 홍고추가 듬뿍 들어간 만큼 음미할수록 시원함이 20살 올라온 보람이 느껴져요~
여기에는 백김치를 올려서 먹는 게 최고였던 것 같아요 적절한 숙성기간을 거쳐 배추잎의 단맛이 살아있어, 식사도중 2번이상 리필 되었습니다!디저트의 모든 먹방을 끝냈는데 버섯차로 입가심을 해주셨어요. 그때 서버분이 이게 산부시 버섯을 추출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바로 한 모금 마셔봤습니다 버섯 특유의 쌉쌀한 맛은 조금 빠지고 향만 남아 한방울도 남기지 않은 인천 계산동 맛집입니다~
서로 이웃 추가 환영~!
